
백만년 만에 먹은 왕심리 똥돼지...
소세지나 두부, 김치는 예전 그대로인데 삼겹살 스타일 자체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님.
이거 돼지 육질이 굽고나면 너무 떡처럼 쫀득쫀득해서 이빨이 아프다는..... 그래도 옛날엔 김치 싸서
맛있게 먹었던 거 같은데... 나는 이렇게 두꺼운 거 말고 일반 정육점에서 적당한 두께로 넓적하게
썰어주는 삼겹살을 더 좋아한다...... 참기름 기름장에 찍어서 먹거나 마늘 왕창 넣고 쌈싸먹으면 죽음인데..

반찬도 그냥 그런....

그치만 된장이 좀 특별한... 뚝배기로 한 번 끓여서 나오는 강된장 스타일... (근데 맛이 좀 변한...오리지날 강된장이 아님..)
하루종일 굶다 먹은 건데.... 그냥 배만 부렀;;
오늘은 돈은 없고 은행도 멀고.... 짜장면이나 짬뽕이 먹고 싶었지만 카드가 안 되니... 떠오른게 피자...
주문할 때 라지 이상 시켜야 15% 할인이라 라지 시키고 필요없는 닭 튀김 8조각 시켰;;

근 1년 만에 처음 시켜 먹는 피자였음....

3쪽 먹음 한계인데 닭도 먹었더니.... 배터질라고...하는.... 욱..
보이차 끓여서 몇 잔 마셨더니 속이 가라앉고 기름기 빠지는 느낌....
(저거 다 해치우면 한동안 피자는 입에 안 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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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물이구나..변기봐라...ㅋㅋㅋ